아 ㅠㅠ 영업 시간을 제대로 몰라서 허탕을 쳤었는데 이번엔 확실하게 확인한 후 다시 왔다.
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벌써 사람들이 가득가득!!
가게앞에 마련된 작은 의자에 앉아서 순서를 기다려 들었갔다.
가게안은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한 편임!!!
주인분께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OK 해주셨다. ㅋㅋ
가게엔 테이블 3개정도 있고 2층도 있는거 같았다.
저 손흔드는 고양이를 내가 특히 좋아함 ㅋㅋ 마네키네코 고양이라고 하던데 손을 흔들어서 돈을 불러 모은
다네 ㅋㅋ 나도 한마리 분양해야겠다. ㅋㅋ 집구석에 놔두야지
벽엔 귀여운 모양의 TV 도 ㅎ
일본의 국민만화인 도라에몽!!!! 일본어판이어서 그림만 봤다. 이것 말고도 몇가지 책이 더 있었음 ㅋ
일본에 관한 소개라든지..소설도 있었고 ㅋ
좁은 공간에 많은 소품을 전시해 놓다 보니 조금 산만한 느낌도 들었다.
중요한 메뉴 와 가격!!
난 고로케 &돈까스 카레를 주문.
주인 내외분들은 한국말에 서투르시지만 알바하시는 분은 한국분 인거 같았음, 일본말 못해도 걱정마셈.
음식과 함께 맥주와 음료도 마실수 있음~!!
기본 반찬은 김치와 무절임, 그리고 미소된장국
이건 고로케 카레, 저 고로케는 감자를 어깨서 만들었음. 그리고 반쯤 익은 계란 후라이
평소에 자주 먹는 3분 카레와는 달리 색이 좀더 짙고 맛도 매운맛이 아닌 단맛이 강했다.
이건 돈까스 카레, 다른건 똑같고 고로케 대신 돈까스가 밥위에 얹혀있음 ㅋㅋ카레맛도 똑같다.
노랗고 강한 향에 매운 카레를 즐겨 먹다 일본 카레도 맛 보았는데 은은한 단맛이 기억에 남는다.
일본 분들이 직접 운영 하셔서 더 입소문 탄듯.
일본 분들이 하시는 일본 라면 집은 없을라나..ㅋㅋ
마지막으로 약도 한번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