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착해서
점심으로 먹은 고기 국수.
제주국제공항에서 멀지 않은 삼성혈 부근이라 금방 도착하였다.
식당은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깔끔한 편이었고 일하시는 분도 친절하심.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진 않았는데, 식사를 마칠때쯤 되니 막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조금 늦었으면 낭패를 볼뻔!!!!!
밑반찬은 김치와 깍뚜기, 고추로 단촐하다. 고추는 매운 땡초, 먹고 우왕 지옥갈뻔ㅜㅜ!!!
주메뉴인 고기 국수를 주문!! 가격은 4500원 !!!! 음!!좋다
ㅎㅎ 맛있어 보이죠??
국수 면발이 일반 국수보단 좀 굵어서 라면 면발 굵기 정도 되고 뽀얗게 우려낸 사골 국물이라 고소함~
고기는 완전 부드러움!!! 진짜 간만에 이런 부드러운 고기 먹어봤다 ㅠㅠ
양도 은근 많아서 남자들은 적당하지만 여자분들은 반정도 드시면 힘들어 함!
고기국수의 전체적인 맛을 평가하자면 그렇게 썩 맛있는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냥 제주도에 와서 이런 음식도 있으니깐 맛봤다 이정도~
하지만 관광지 치곤 저렴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는 제품이었다.
제주도 방문하실 분들은 한번쯤 들려서 맛보세요~!!!
